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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태블릿PC로 선주문-선결제… 인건비 감축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7.06 11:10:09

[프라임경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상승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추세다. 이에 키오스크, 자동조리기기, 셀프서비스 등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시행되고 있다.

매장 외부 전경. ⓒ 청년다방

이런 가운데 즉석떡볶이 전문점 청년다방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태블릿PC 설치를 도입한다고 6일 알렸다.

테이블마다 태블릿PC를 설치, 선주문과 선결제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태블릿 결제 시스템은 청년다방 직영점에서 우선적으로 실행 후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해 전국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다방 관계자는 "이번 직영점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반영, 보완하고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고자 태블릿PC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문, 결제 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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