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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패션밸리조성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30 10:15:27
[프라임경제]지난 28년간 동대문 상권을 대표하던 흥인, 덕운시장 자리에 “맥스타일”이라는 대형 패션몰이 들어선다. 시행은 ㈜인텔로그디앤씨가, 책임 준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서울시의 "도심 재창조 Project Master Plan"이라는 타이틀로 역사문화축, 관광문화축, 녹지문화축, 복합문화축의 4개의 축 가운데 역사문화, 공연문화, 패션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축 조성으로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사업 “동대문 월드디자인 파크 및 플라자 조성”에 속하는 동대문 운동장 (6만여m2) 공원화 및 월드디자인플라자(약4만m2) 조성사업이 2008년 3월까지 본 설계 완료 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10년 3월경 완공예정으로 진행중이다.

서울시의 핵심프로젝트의 하나인 '도시 균형발전의 동대문 세계 5대 패션밸리조성'을 발표하면서 파리의 '퐁피두센터', 빌바오의 '구겐하임'을 기초로 하는 세계패션시장 5대 패션밸리로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 년 210만 명에서 280만 명으로 일일 유동인구 60만 명에서 75만 명이 동대문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동대문매출 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증가가 기대된다.

이와 같이 서울시의 디자인,패션산업 플랫폼 조성에 발맞춰 흥인,덕운시장 재건축 조합은 '맥스타일'이 전문성을 이끄는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수행케 할 예정이다.

맥스타일은 서울시의 대학로 - 동대문운동장 - 남산간의 보행체계 정비를 통한 도로확장 동대문 패션관광명소와 주변의 문화명소간의 연계 강화 정책을 등에 업고 앞으로는, 지하철1,2,4,5호선으로 통하는 서울시 교통이 힘을 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맥스타일의 규모는 연면적49,938.92m2로 지하 7층~지상 18층 재건축되며 지하 2층~지상 8층은 쇼핑몰로, 9층~18층은 오피스텔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 점포는 2653개로 자하2층- 수입잡화, 패스트푸드, 테이크아웃, 스낵코너 지하1층~2층 - 숙녀복 3층- 남성복 4층 - 아동복 5층-안경전문점 6층-피혁점퍼,모피 7층-악세서리잡화, 멀티샾 8층-푸드코트, 전문식당, 병원등으로 구성되어 10년 장기임대로 분양한다.

상가분양가는 1구좌를 기준으로 5800만~2억원선이다. 중도금은 2차 중도금부터 임대보증금의 70%한도 내에서 융자로 대체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228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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