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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숲 조성 식수식' 전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4.30 11:07:02

[프라임경제]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에서 '처음처럼 숲 조성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주류가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지역에 '처음처럼 숲'을 조성한다. ⓒ 롯데주류

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 정화 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 19일 롯데주류는 사회적기업 '트리 플래닛'과 함께 브랜드 숲 가꾸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생산지인 강원도 지역에 지난 2월 대형 산불 피해가 있었던 만큼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지역에 약 1만9835㎡(6000평) 규모의 첫 번째 '처음처럼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토지 습도 관리, 숲 주변 대기 상태 측정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산불 피해 이전보다 더욱 울창한 숲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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