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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 바스티안리턴즈 해외 퍼블리싱 계약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21 09:59:36
[프라임경제]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 는 게임 개발사 그라제(대표 박창식)와 조인식을 갖고 그라제에서 지난 16일부터 국내 서비스 진행 중인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하MMORPG : Massively 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 ‘바스티안리턴즈’ 의 해외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바스티안리턴즈는 2005년 서비스 된 게임 ‘이뎀의 유산’의 기반 위에 변화하는 유저의 취향과 감각을 접목시켜 새롭게 기획, 제작 돼 선보이는 게임으로 붉은 암살단이라 불리는 차별적인 PK(Player Killing)시스템과 본 캐릭터와 별개로 단독 활동이 가능한 서브캐릭터인 ‘클론’을 육성, 소유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몬스터 사냥 시 적립되는 텐션 게이지가 일정 부문 채워 질 경우 단축키“ T ” 를 통해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일정 시간 동안 상승하는 상태로 변환할 수 있는 텐션시스템 등 기존 MMORPG와 차별화 된 색다른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댄스게임 오디션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영국, 유럽과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유럽은 35개국 계약에 성공해 스페인어, 불어, 독어, 영어, 이태리어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오디션은 현재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00만이 넘는 동시접속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7년 5월, 중국 더나인과 오디션의 후속작인 오디션2 서비스 계약을 체결 했으며, 2007년 9월에는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MMORPG오르카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의 네오위즈 재팬과, 10월에는 대만의 소프트월드사와 계약을 맺고 각각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바스티안리턴즈의 해외퍼블리싱을 맡게 된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김유라 이사는 “바스티안리턴즈는 게임 내 특화 된 다양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잘 플레이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해외 유저층의 입맛에 맞게 시스템을 삭제 추가한다면 저사양의 컴퓨터를 소유한 다수의 해외게이머들까지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각 나라 유저층의 성향을 꼼꼼하게 분석 해 시장에 걸 맞는 아이템으로 바스티안리턴즈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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