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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랩가수 PK헤만 새앨범에 지원군 자청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20 14:31:56
[프라임경제]박상민이 신인가수 pk헤만에 새앨범에 피처링 참여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박상민은 11월 27일발매 예정인 pk헤만의 정규앨범 ‘연인(戀人)’에 수록된 후속 타이틀곡 ‘지우개’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지우개’은 빅마마 ‘배반’, 양파 ‘사랑그게뭔데’, 아이비 ‘이럴거면’의 인기작사가 강은경과 박상민 ‘허락’의 최일호의 곡으로 떠난 애인의 그리움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평소에 후배 사랑이 지극하기로 잘 알려졌던 박상민은 새앨범 ‘MAX-서른이면’의 타이틀홍보의 바쁜 스케줄과 가짜 박상민의 소송과정중 복잡한 심경속에서도 pk헤만의 부탁들 받고 추후의 망설임 없이 바로 스케줄을 맞추었다. 또한 ‘지우개’ 앨범 녹음을 라이브처럼 단 한번에 성공하여 녹음실 안에 있던 모든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녹음을 마치고 나온 박상민은 “요즘처럼 힘든 음반시장에서 보컬이 아닌 랩가수로 정규음반을 준비하는 후배가수 PK헤만에 대해 피처링 참여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PK헤만은 “어릴 적부터 존경의 대상이였던 선배 박상민과의 작업이 성사된 것만으로도 기쁜데 놀랍게도 베테랑의 연륜을 눈 앞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배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2007년 상반기 ‘에버그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pk헤만의 정규앨범 ‘연인(戀人)’은 11월27일 음악사이트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등을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이벤트 등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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