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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류재도 쇼핑몰 ’마피아피플’ 인기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20 10:32:40

 [프라임경제]패션모델 류재도가 운영하는 마피아피플(www.mafiapeople.co.kr 류재도)이 20~30대 남성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여성성을 강조한 스타일보다 남성다운 멋이나 카리스마를 강조한 위버섹슈얼 스타일이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패션계 측에서도 요즘 남성 패션 스타일이 메트로섹슈얼이나 크로스섹슈얼에서 위버섹슈얼로 이동이 현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메트로섹슈얼이란 2000년 초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한국으로 넘겨와 패션과 외모에 민감한 남성으로 내면의 여성성을 즐기는 남자의 스타일을 말한다.

여기에 여성 의상, 헤어 스타일,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을 꾸미는 남성을 크로스섹슈얼로 불리고 있다.

패션계에 이러한 메트로섹슈얼에서 다시 남성의 강함을 강조하는 위버섹슈얼로 나가는 것은 마피아피플의 모델 류재도와 같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패션이 한 몫을 하고 있는 셈.

마피아피플의 류재도 대표는 "이러한 위버섹슈얼이 곧 마피아패션이나 마피아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 패션시장의 10%진입을 목표로 내년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피아피플은 자사 쇼핑몰판매 뿐만 아니라 G마켓의 스타메이드샵과 디앤샵에 입점을 통해 올해 50억 매출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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