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프라임경제]‘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3일(금) 한국무역전시장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 관계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과 공로자 포상을 통해 품질경영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시키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주산업(주) 등 11개 기업이 품질경영(QM : Quality Management) 활동에 앞장서, 기업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기업체부문 국가품질상을 수상한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LS산전(주) 김정만 대표이사, (주)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71명이 품질경영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주)풍산 온산공장 배종인 반장 등 31명이 품질명장상을, 금호미쓰이화학(주) 강상구 대리 등 3명이 제안상을, (주)삼양밀맥스 아산공장 개벽분임조를 비롯, 214개 분임조가 우수 분임조상을 수상한다.

이번 대회는 16일 지상좌담회를 시작으로, 23일 품질인 다짐의 장과 축하공연이 준비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