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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낮에 한 이별' 원더걸스 '텔미' 앞서나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7.11.20 10:05:06
   
 
 
스승이 제자의 기를 꺾었다?

원더걸스의 스승인 박진영 신곡 '대낮에 한 이별'이 제자들의 상승세를 누르고 각종 음악 차트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정상을 달리던 원더걸스의 `텔 미(Tell Me)` 열풍이 스승의 노래에 의해 주춤거리기 시작한 것.

20일 현재 싸이월드 뮤직 '일간 베스트'에서 '대낮에 한 이별'은 전날 3위에서 이날 1위로 올라 전날 4위에서 이날 5위로 밀려난 '텔 미'를 일찌감치 앞서 나가기 시작한 것.

실시간 차트에서도 '대낮에 한 이별'은 1위이고 '텔 미'는 7위에 그쳤다.

물론 멜론의 경우엔 아직도 '텔 미'가 톱을 달리고 있지만 스승 박진영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은 것만큼은 사실이다.

이를 두고 '대낮에 한 이별'의 피처링을 원더걸스의 선예가 담당하고 있어 스승과 제자의 경쟁관계보다는 윈윈관계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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