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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소주, 처음처럼 ‘이효리 효과 누려볼까’

 

조윤성 기자 | cool@newsprime.co.kr | 2007.11.20 09:50:20

[프라임경제] 두산소주 처음처럼의 3대 모델로 이효리가 기용된다.

   
 
 
20일 두산소주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6개월로 앞으로 ‘이효리’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주요 광고 및 프로모션에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소주 시장 내 돌풍을 일으켰던 처음처럼은 1대 ‘이영아’, 2대 ‘구혜선’에 이어 이번에 광고계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200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계약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효리를 활용하여,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여 새롭게 도약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효리 본인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처럼’의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듯 평소에도 처음처럼을 즐겨 마셔왔던 점도 크게 어필했다.

두산 관계자는 “가수로써, 그리고 모델로써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활기차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젊은 층은 물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젊은 신인급 여성 연기자들이 주로 등장했던 소주 업계에 ‘효리효과’가 처음처럼의 돌풍과 함께 미칠 시너지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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