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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문화진흥원, 한국공예품자선경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9 18:01:52
[프라임경제]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한국공예품 자선경매”를 12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Merry Charity Auction with Korean Craft"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의 경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한외국인과 함께 하는 한국공예품 자선경매라는 특징이 있으며 장내에서는 경매작품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 또 본 행사가 단순 자선경매가 아닌 국내 유명 공예 작가의 시연과 퓨전국악팀의 공연이 가미된 문화행사인 것 또한 눈길을 끈다.

경매작품은 공예 명장과 유네스코 Seal인증을 받은 6작품을 포함해 18명의 기증을 통해 마련되었다. 누금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재만(중요무형문화재 109호 화각장), 김영희(경기무형문화재 제18호 옥석장), 김인섭(옻칠공예문화원 원장), 김미연(칠보공예작가)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공예인들이 참가했다. 또한 2006-2007년 유네스코 Seal 인증을 받은 작품들도 출품되어 눈여겨 볼만 하다.

행사 소개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uction-kcpf.kr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리플렛(도록) 신청은 02-3143-509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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