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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LCD업계 4년만에 최대 호황

한화증권 임승범 연구원 LG필립스LCD등 추천

임경오 기자 | iko@newsprime.co.kr | 2007.11.19 16:17:55
   
  
  <자료 출처= 한화증권>
 
[프라임경제] 내년에 LCD업계가 4년만에 최대호황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화증권 임승범 연구원은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LCD경기 상승 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LCD업계가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엔 LCD경기 호전으로 전세계 LCD TV관련 부품업체의 실적이 올해에 비해 크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이들기업의 주가도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즉 LCD TV 보급률 확대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어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공급은 각 패널기업들의 설비투자 축소로 인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같은 수급불균형이 2008년 패널가격 안정과 기업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이다

임연구원은 이에 따라 대규모 수혜가 예상되는 LCD패널업체로 LG필립스LCD를 Top Pick으로 제시하는 한편 테크노세미켐 한솔LCD등 다크호스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밖에 LCD부품업체인 태산엘시디 디에스엘시디 파인디앤씨 인지디스플레이 우리이티아이등과 LCD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DMS 케이씨텍 등도 눈여겨볼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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