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기업용 윈도우 정품화 라이선스 출시

[프라임경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PC에 설치된 윈도우를 정품으로 전환하려는 기업 고객을 위해 ‘기업용 윈도우 정품화 라이선스(Get Genuine Windows Agreement)’를 출시했다.

윈도우 정품화 라이선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라이선스 프로그램인 볼륨 라이선스를 통해 다수의 PC를 한번에 정품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라이선스로, 소매용 패키지용 소프트웨어 구입이나 다른 정품화 방법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정품 윈도우 XP 프로페셔널로 전환할 수 있다.

비정품 윈도우를 설치했거나 적법하지 않은 볼륨 라이선스 방식으로 윈도우 XP 프로페셔널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리셀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최소 라이선스 구매 수량은 5개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클라이언트 사업부의 장홍국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사용자와 기업 고객들이 정품 윈도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GGWA는 기업들이 친숙하고 경제적인 볼륨 라이선스 방식을 통해 여러 대의 PC를 한번에 정품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불법소프트웨어로 인한 피해는 년간 40조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포함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확산을 위해 ‘윈도우 정품혜택(Windows Genuine Advantage: WGA)’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윈도우 XP 정품을 사용하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윈도우 디펜더, 최신 보안 업데이트 등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기술적 지원 및 다운로드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및 기타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보호받다.

각 기업 환경에 맞는 GGWA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1577-9700)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