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프리 힐은 우리가 맹목적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만 매달렸다고 지적한다. 경제모델을 재검토하기 위해서는 GDP 대신 자연자본의 변화를 계산할 수 있는 더 나은 잣대를 찾아야 한다.
더 정교한 연구와 합의가 필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세계가 날로 좁아지고 지구가 파괴돼 장차 인류 생존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이 같은 인식 전환 요구가 깊은 울림을 갖는다. 여문책 펴냄,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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