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 여수우체국(국장 김향란) 행복나눔봉사단은 11일 지역 전문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혜원은 가족들로부터 정상적인 보호와 양육을 받기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위해 설립된 여수지역 전문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단은 여수우체국 축구동호회와 함께 삼혜원 아동들과 풋살경기를 하고 영화관람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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