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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일자리창출 위한 국민은행 출연 업무협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5.27 00:01:34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및 유지를 위해 26일 국민은행과 105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부산신용보증재단


[프라임경제]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부산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유지를 위해 26일 국민은행과 105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국민은행이 출연한 7억원을 재원으로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재단 김용섭 이사장과 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 영업그룹의 백충렬 대표 등이 참석해 본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특히 고용증가기업, 창업기업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선지원하기로 했고, 사드보복과 청탁금지법 피해기업도 우선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협약보증은 오는 29일부터 재단과 국민은행 각 영업점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보증보다 보증료(0.7%)와 보증비율(5000만원이내 100%)을 우대해 지원하는 상품으로 조기에 보증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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