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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3월 여·수신 증가세 유지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7.05.22 16:03:51

[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3월 수신은 전월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여신의 경우도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2일 발표한 '2017년 3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중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은 1조1864억원으로 전월의 증가세(+1조2307억)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은 정기예금 및 공공예금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자금 인출 등으로 줄어들면서 전월 +8508억원에서 –798억원으로 감소 전환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전월 +3799억원에서 +1조2662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3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1156억원에서 2251억원으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기업대출의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가계대출이 확대되면서 전월 –2393억원에서 715억원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기업대출이 위축되면서 전월 +3549억원에서 이번에 +1536억원으로 그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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