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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 판매

26일 단 하루 판매…인프라 관리회사에 투자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05.22 11:05:03

 

ⓒ 신한금융투자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목표전환형 증권자투자신탁(이하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를 이달 26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전 세계 △공항 △유료도로 △항만 △수도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관리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일상생활과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 섹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독점적인 성격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3년 만기다. 단 설정일로부터 1년 이내 기간 중 공시 기준가격이 1080원(설정 이후 펀드수익률이 8%) 이상일 경우, 1080원 달성일로부터 제9영업일에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운용되며, 이 경우 펀드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된다.

펀드설정일로부터 1년 경과 후 공시 기준가격이 1080원 이상일 경우에도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며 6개월 후에 상환된다. 선취수수료는 1%며, 총 보수는 연 0.962%다. 채권형 펀드로 전환 후 총보수는 연 0.433%로 변경된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목표달성 후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라며 "인프라 기업들의 지속적인 배당성장, 낮은 변동성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위형 펀드인 관계로 26일 하루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전국 영업점·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환 헤지 상품이며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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