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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전문조직과 맞손, 전국 최초 언론인 상조 비상

한국언론인상조클럽-(사)대한장례협회 MOU

이승재 기자 | ibn7777@naver.com | 2017.05.11 17:25:11

ⓒ 한국언론인상조클럽

[프라임경제] 국내 전·현직 언론인들을 위한 상조가 전국 최초로 실질적 조직과 시스템을 갖춘다.

한국언론인상조클럽(회장 이승재, 인천 부평구 소재)은 11일 (사)대한장례인협회(회장 이상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언론인들에게 존엄한 장례를 치르도록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느끼도록 공조한다.

타 상조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한국언론인상조클럽을 통해 장례를 진행하면 반값 장례도 지원한다.

장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언론인들의 영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격은 회원 가입 후 사망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언론사에 근무한 자로 사망자, 배우자, 직계가족 등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언론사에 10년 이상 근무한자 중 언론인 시정 발전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사망자는  양측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시설 사용료 전액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세,고령자 가족 등 장례지원이 필요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의전에 필요한 수의 등에 대한 무료 장제도 지원한다.

이승재 한국언론인상조클럽 회장은 "대한민국의 직필정론을 이끌어온 언론인 여러분들을 위해 한국언론인상조클럽을 출범시켰다"며 "대다수의 언론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언론인상조클럽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카이도골프클럽, 최고급 음파진동운동기, 안마의자 등 원하는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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