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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연구소 '글로벌 환율 동향과 동남권 경제' 발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4.28 11:16:19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는 '글로벌 환율 동향과 동남권 경제' 연구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들어 약세로 전환된 달러화가 하반기 중에는 현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미약한 경기개선, 트럼프 재정정책 불확실성 등 약세 요인과 미연준 보유자산의 연내축소, 미국 금리인상 등 강세요인이 혼재하고 있기 때문.   

올해 1분기 중 강세를 보였던 유로화, 엔화, 위안화는 향후 방향성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유럽경기 개선, 브렉시트 리스크 선반영 등을 감안해 강세로 전망했다. 다만 프랑스 대선(5월), 독일 총선(9월) 등 정치적 리스크가 환율 방향성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화는 하반기 중 약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경기회복 지연과 함께 올해초 엔화가치를 높였던 미국경기 부진,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시리아 공습 등 주요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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