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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요가…나를 위한 수련, 몸과 마음의 치유

스트레스, 우울증, 성인병, 호흡·해먹·3차원기구로 조절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3.05 22:25:09
[프라임경제] 직장남성들은 반복되는 사회활동으로 지친 몸을 돌볼 시간이 늘 부족하다. 주부들 또한 전문직 종사와 육아 등으로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기 십상이다.

이렇듯 내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현대인들은 각종성인병과 알 수 없는 장애로 이어져 뒤 늦은 후회와 함께 치유의 공간을 찾아 나선다. 여기에 호흡과 해먹, 3차원기구 등을 활용한 '다옴 요가'를 소개한다.

다옴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다옴 요가'는 비교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다. 수련을 통해 외적유연성을 키우고 호흡조절과 에너지 정화로 신진대사를 강화해 내적 자연 치유능력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삶의 무게를 치유한다.

빈야사 요가는 미국, 유럽 등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번의 호흡에 한동작이 이뤄지는 역동적인 요가 스타일이다. 요가의 정통 호흡동작이 다이내믹하게 연결돼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 지방을 밖으로 배출해 근력과 유연성 강화 등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플라잉 요가는 무용과 필라테스의 장점을 접목시킨 반 중력 요가다. 해먹이라는 천을 이용해 근육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상·하체의 근육을 강화해 신체 밸런스와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휠 요가를 통해 근력향상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 강겨우 기자

휠 요가는 휠을 통해 가슴과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게 하고 근력향상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3차원 소도구 운동이다. 휠을 이용한 동작들은 스트레칭을 극대화해 난이도 있는 동작에 도움을 주고 후굴자세와 척추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롭테라피 요가는 둥근 모양의 편백나무를 이용해 척추정렬, 근육이완, 혈자리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밟고, 두드리고, 올라서면서 혈자리를 자극해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척추의 바른상태와 뇌 척수액 흐름을 원활히 한다.

플라잉 요가를 통해 상·하체의 근육을 강화와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구혜나 다옴 요가 원장은 "그동안 방치했던 몸의 소리를 요가수련을 통해 듣게 될 것"이라며 "몸의 치유를 거쳐 마음으로 통하는 나만의 수련으로 참된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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