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立春大吉…완공까지 '無사고' 하옵소서

[프라임경제] 입춘을 맞은 4일, 서울의 한 건설 현장에서 물을 뿌리며 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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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에 붙은 먼지나 오물 등을 청소하거나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압의 물청소가 효과적이다. 겨울에는 결빙 가능성 때문에 물뿌리기를 가급적 하지 않으나 봄을 맞아 환경을 정결하게 하는 작업이 다시 본격화된 것. 아울러 입춘을 맞아 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없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부가 발표한 '2016년 9월 말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건설업 재해자 수는 1만9248명으로 전체 산업 재해자(6만6744명) 중 28.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