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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유저가 뽑은 80년대 최고 레전드 선수 누구?

'컴프매' 80년대 선수 업데이트 앞두고 유저 대상 설문 조사 진행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1.17 10:30:57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그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유저 대상 설문 조사에서 '80년대 최고의 KBO 프로야구 선수'로 '최동원'이 선정됐다. 

컴투스는 '컴프매'에서 한국 프로야구 태동기 1980년대 전설의 선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 컴투스

17일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된 '컴프매'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로부터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와 정밀한 데이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컴프매' 80년대 선수 업데이트를 앞두고 '우리 팀에 필요한 80년대 레전드 선수'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 결과 최동원 선수는 전체 3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4년 연속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선동열이 올랐으며, 3위는 프로 데뷔 5년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한 김시진이었다. 이 밖에 장효조, 박철순, 김재박, 이만수 등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 태동기에 활약한 전설의 선수들이 영입 희망 선수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고인이 된 1위 최동원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시작과 함께 1980년대를 활약한 전설의 선수며, 빠른 직구와 역동적인 커브를 구사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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