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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ES 2017 참관단 운영

권영수 부회장, 미래 핵심사업 담당 임직원 30여명과 CES 참여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6.12.27 09:45:18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신사업 및 신기술개발 등 미래 핵심사업을 맡고 있는 FC(future and converged)부문·IoT(Internet of Things)부문·PS(Personal Solution)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현지 박람회장을 찾아 미래의 ICT 글로벌 트랜드를 접하고 미래 핵심사업 모델과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전 세계 ICT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한다. 또 IoT·인공지능(AI)·커넥티드카 등 세계적인 IT 흐름을 직접 살피며 LG유플러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5년 12월 권영수 부회장 취임 이후 IoT·AI·커넥티드카·360도 가상현실(VR) 등 신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IoT 사업에서 국내 1위의 홈IoT 사업을 기반으로 산업IoT 부문까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자와 제휴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전기·가스·안전 환경 등 생활 민감도가 높은 분야 IoT 사업모델로 서비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Mirroring)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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