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리빈 '시리얼 카페' 오픈

[프라임경제] 농심켈로그는 국내 처음으로 커피숍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켈로그 시리얼 카페. ⓒ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를 개발했다. 

농심켈로그와 카페 리빈은 시리얼 카페 오픈 기념, 시리얼 메뉴 세 가지 중 한 개를 주문할 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이사는 "켈로그 스페셜K, 콘푸로스트, 리얼 그래놀라 등의 시리얼을 기반, 커피숍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카페형 시리얼 메뉴를 창의적으로 개발했다"며 "추후 제철과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로그는 지난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켈로그의 뉴욕'이라는 시리얼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열 가지 다양한 시리얼 메뉴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리얼 종류, 토핑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시리얼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체험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