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청소년연맹, 연맹인 대상 '후원의 밤' 열어

아람·누리·한별·한울 단원 출신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6.10.28 14:27:10

[프라임경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창립 35주년 기념 '연맹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 한국청소년연맹

내달 24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서른다섯, 한국청소년연맹 아직 젊다. 청·청·청(靑·靑·靑)'이라는 슬로건 하에 실시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공연 △35년간의 추억영상 상영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이어져 있다'는 테마 아래 8~90년대 한국청소년연맹의 상징이었던 '청조끼'와 '청바지'를 키워드로 연맹활동의 추억과 감동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아람·누리·한별·한울 단원 연맹 출신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연맹 출신의 후원세력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만큼 건전 청소년 육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의 참석이나 후원도 받고 있다.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위해 연맹인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연맹의 동반자임을 느끼고 연맹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소년연맹이 미래 청소년 육성을 위해 소임을 다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1년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은 '전통'과 '나라사랑' 이념과 청소년을 위한 열정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특히 80~90년대 활동했던 단원들은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