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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만남의 장' 열어

온·오프라인 250여명 참여 '추계 학술제' 큰 호응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6.10.27 17:29:49

SDU학술제 진행모습. ⓒ SDU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이름을 올린 서울디지털대학교(SDU)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업계 관심을 끌었다.  

서울디지털대학교(SDU)는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독교 TV멀티미디어 센터 CTS아트홀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 추계 학술제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의빈 총학생회 홍보대사 벨리댄스 공연. ⓒ SDU

이번 추계 학술제는 제14대 총학생회가 주관했으며, 한사련 회원대학교 회장 및 학교 관계자 외 250명 이상 학생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만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학업의 연장선으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행사는 총학생회 홍보대사 밸리댄스 공연, 문창학과 시낭송, 실용음악과 밴드, 그리고 정성호 개그맨이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의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정의빈 홍보대사의 벨리댄스 공연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근모 SDU 14대 총학생회장은 "사이버대학교는 지식에 대한 끝없는 열망과 학위취득 등 학생들의 열의를 담아 꾸려진 만큼, 학생들의 복지와 권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온라인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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