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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화생방학교-장성군민 탁구로 통했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6.10.27 15:11:00

육군화생방학교는 부대가 위치한 장성군 탁구클럽 동호인들과 교류전을 가졌다. ⓒ 장성군청

[프라임경제] 지난 26일 육군화생방학교는 장성군 탁구클럽 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민·군 탁구대회를 개최, 장성지역 주민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장성 삼서면 소재 육군화생방학교는 지역 내에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화합단결을 위해 150여명의 장성군 탁구클럽 연합회 회원들을 초청, 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탁구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

탁구클럽 연합회 회원들은 육군화생방학교에 방문하여 화생방학교의 탁구경기를 통해 체력도 다지고 군인과 지역주민 간에도 서로 경기를 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종목은 탁구 수준별로 팀을 편성하여 4개 클럽의 단체전과 단식 및 혼합복식으로 진행했으며 팽팽한 접전의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상무대팀과 지역주민팀이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사이좋게 각각 우승을 나눠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재열씨(상무쇼핑타운 사장)는 "이번 대회는 탁구로 우리 지역민들과 상무대 학교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개인적으로 체력도 다질 수 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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