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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경상대 총장, 학생 간부 간담회 가져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연습실 이전, 해양과학대학 농구장 설치 건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6.10.26 15:03:57

이상경 경상대 총장이 학생간부 간담회를 열고 있다. ⓒ 경상대학교

[프라임경제] 국립 경상대학교(GNU) 이상경 총장이 이세훈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생간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경 총장 취임 이후 첫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학생중앙자치기구장, 단과대학 회장단, 단과대학 대의원 의장, 교지편집위원회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연습실 이전, 해양과학대학 농구장 설치, 도서관 카페테리아 확대, 가좌캠퍼스 북문 개방 등을 건의했으며, 이상경 총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총장은 "대학의 중심은 학생이고 학생이 있어야 대학이 존재한다"며 "학생 모두 자랑스러운 개척인으로 거듭나 경상대학교를 명문대학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인수 학생처장은 "최근에 문을 연 학생상담센터를 많이 활용해달라"며 "간부들은 소속 대학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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