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래드캐럿 뮤직페스티벌' 개최

국내 최정상급 46개팀 아티스트 함께하는 화려한 축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레드캐럿 뮤직페스티벌' 포스터. ⓒ 여수세계박람회

[프라임경제]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래드캐럿 뮤직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박람회장의 주제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여수바다를 출렁이게 한다.

유럽과 일본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노브레인, 로이킴, 윤하, 정준영 밴드, 장범준, SG워너비, 다비치, 휘성, 거미, DJ DOC, 바비킴, 치타, 산이(SAN E), 키디비 등 총 46여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 무대가 황홀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4일은 BAND DAY, 5일 R&B·BALLARD DAY, 6일 HIPHOP·EDM DAY, 7일 HIPHOP·EDM·K-POP으로 구성돼 매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버스킹, DJ쇼, 분수쇼, 빅오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10시간 동안 전개되며, 각종 SNS이벤트를 통해 할인행사도 마련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여수시민들이 문화공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할인을 실시, 행사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정상가격 5만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3만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