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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짜릿한 서핑 향연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 개최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6.06.22 11:06:55

거친 파도와 싸우는 서퍼의 짜릿한 서핑.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수놓을 서핑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5개국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열리는 것.

대회는 해양레포츠의 관광 사업화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KSA)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의 국제서핑대회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국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오픈(남·여) △국내 유명선수와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롱보드 (남·여) △13세 이하 출전자 대상의 주니어 △스텐드업 패들 레이스(남·여) 등 5개 종목 9개 부로 구분된다.

국내·외 서퍼들이 경기를 펼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이벤트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서핑보드와 함께 촬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시 해양산업과 관계자는 "국내·외 우수 서핑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세계적 해양레포츠의 명소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거친 파도와 싸우는 서퍼들의 뜨거운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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