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제5회 뮤직아레나' 진행

보컬·밴드 퍼포먼스 평가…총 6팀 시상

[프라임경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는 최근 남예종 아트홀에서 '제5회 뮤직아레나(Music Arena)'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직아레나는 남예종 실용음악계열의 정기 오디션으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보컬 및 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제5회 뮤직아레나'를 개최했다. ⓒ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이날 뮤직아레나에는 윤민수, 김미희 교수 및 김석원 남서울대 학과장, 김효승 네버랜드 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했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특별상 2팀 등 총 6팀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대상은 실용음악계열 김규병 학생의 'smells like teen spirit'이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땀 흘리면서 준비한 무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모두가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훌륭한 재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뮤직아레나, 어피어온스테이지 등 연기·실용음악 전공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학교 자체 오디션과 대형 기획사 오디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