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낙산공원 힐링콘서트 진행

[프라임경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은 최근 서울 종로구 낙상공원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힐링콘서트에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계열 학생 총 12명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낙산공원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공원 내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힐링을 선물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힐링콘서트 및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진행되는 연극 및 버스킹 등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 실력, 무대 매너를 갖출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실시 중이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은 최근 서울 종로구 낙상공원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특히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콘서트는 학교 자체적인 오디션 시스템으로, 공연 직후 교수진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수정해야 할 부분을 인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 관계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DSP엔터테인먼트, 크다컴퍼니 등 국내 대형 기획사 내방 오디션을 개최해 학생들의 실제 데뷔를 지원하며 △음반 기획사 △드라마 △영화 △뮤지컬 제작 협력사를 통한 캐스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계열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 확인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