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1일 오전 7시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선 주곡 2교 개착 구간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사망 4명, 부상 10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7명은 경상이다.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감안해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 도착,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이어 철도시설공단에 대해 신속한 구호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가스류 및 폭약류 등 폭발이나 붕괴의 위험이 있는 현장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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