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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부부처 협업기반 직업교육 포럼' 진행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성과 공유…발전방안 논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5.30 16:27:45

[프라임경제] 교육부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등 7부4청의 부처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2016 정부부처 협업기반 직업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8년부터 정부부처가 소관 핵심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지원해온 그간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부를 비롯한 11개의 정부부처 담당자와 정부부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40여개의 특성화고의 교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고졸인재 양성 및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정부부처 연계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08년 5부2청, 106교의 참여로 시작돼 2016년 현재 8부3청, 259교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참여 부처에서는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과정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편성·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특강 △현장체험 △실습처 발굴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실습 추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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