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설종헌 마상소프트 서버 팀장 특강

[프라임경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0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게임 업체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두 번째 순서로 설종헌 마상소프트 게임서버 팀장의 특강을 17일 학교 다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설종헌 팀장은 현재 프리스톤테일과 건즈온라인 등의 마상소프트 인기 게임들의 서버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0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게임 업체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이번 특강에서 설종헌 팀장은 서버에 대한 이해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서버 개발자의 실무적 업무에 대해 특강했으며,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재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코드세븐은 엔씨, 넥슨, 그라비티 등 대기업 평균 경력 12년차 이상의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리니지, 아이온, 마비노기를 비롯해 다수의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내 게임연구소를 두고 신게임 개발에 매진 중이다.

여기에 이 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이 인턴 형식으로 참여해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향후 전문가, 졸업자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게임학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