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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 '오사카 영어마을'…1만5000명 방문

개장 이후 최단 기간 내 최다 방문객 기록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5.13 12:57:20

[프라임경제] YBM넷(옛 YBM시사닷컴)은 일본 골든위크 연휴(4월29일~5월8일) 열흘 동안 자회사 YBM재팬이 운영하는 '오사카 영어마을(OEV: Osaka English Village)'에 총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오사카 영어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은 각 체험관에서 모든 연령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시설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겼다.

YBM재팬이 운영하는 오사카 영어마을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입장하는 모습. ⓒ YBM넷

또한 CNN카페, 기념품 가게, 체육관 등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함께 운영해 연휴 기간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사카 영어마을은 YBM이 국내에서 축적한 영어교육 관련 콘텐츠와 노하우를 일본 시장에 현지화해 선보인 최초의 한국식 영어마을로서 지난 11월 성황리 개장했다.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초등학교 영어교육 시작 시점이 5학년에서 3학년으로 조정되는 등 영어교육에 대한 현지 관심이 증대되면서 방문객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동현 YBM넷 대표는 "최근 일본 도쿄도가 일본에 두 번째 영어마을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일본 열도 전역에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역대 최대 방문객이라는 좋은 결과를 낸 만큼, YBM만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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