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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9개 사회복지관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4월15일까지 자율점검 및 민·관 합동 점검

이지선 기자 | esbs4545@naver.com | 2016.03.17 11:18:40

[프라임경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오는 다음 달 15일까지 2016년 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시 및 구, 소방전문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안전관리 핵심 주체들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은 19곳으로 18곳은 군·구 및 사회복지관 자율점검 방식으로 , 1곳은 민·관 합동 시범 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법령에 따른 안전관련시설·장비 등의 설치·보유·운용 상태, 안전매뉴얼 활용여부, 교육훈련 계획의 수립 및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원재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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