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일부터 ‘깡통전세’ 우려에 대응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출시된다.
기존 버팀목 대출과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대출 시스템인 만큼 정부는 12만명에 달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실제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수요에 비해 전세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출 조건과 금리는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동일하며 기금 수탁 은행 6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증료는 7000만원 대출 기준으로 전세대출과 대출보증을 합쳐 연 12만5000~18만5000원정도다.
안심형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다섯 가지 문답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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