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이모씨(39·남)를 성매매알선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24일 밤 11시경 순천시 조례동 노상에서 검거된 이씨(업주)는 성매매 종사자를 모텔에 장기투숙 시켜놓고 채팅 앱 접속자에게 종업원 4명의 신상 리스트를 보내주고 회답이 있으면 상대자를 모텔로 찾아오도록 해 성매매를 알선해왔다.
순천경찰은 성매매 업소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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