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주시 글로벌 마케팅 방문단, 농식품 박람회 벤치마킹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와 첨단농업기술 교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6.02.22 16:25:53

이창희 시장이 호주 멜버른 농식품박람회를 방문하고 주최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해외 선진 농업 벤치마킹을 위해 이창희 진주시장,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 정강환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대표단이 호주 멜버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와 첨단농업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중·장기 발전 방안마련의 일환으로 유등축제 글로벌화 마케팅과 함께 이루어 졌다.

방문대표단은 지난 20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쇼 그라운드에서 마크 설리번 빅토리아 로얄 농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박람회의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박람회의 상호 교류 발전을 위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 호주의 해외식품 전시 특별홍보관을 마련해 선진국의 농식품을 홍보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빅토리아 로얄 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로얄 멜버른 쇼는 빅토리아주의 가장 크고 상징적인 지역사회 행사로서 빅토리아주 농업 생산물을 홍보하고, 농업 및 식품산업과 소비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50만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호주 멜버른의 역사깊은 선진 농업박람회 벤치마킹과 관련기관 상호교류를 통해 향후 국제농식품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의 해외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일정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국내외 전문농식품박람회로 인증 받음으로써 홍보활동 다변화와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관련 업체와 우수바이어 유치로 내수시장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역 신선 농산물 및 농업기술 수출 활로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