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업계 '설맞이' 이벤트에 소비자 지갑 '든든'

설 선물세트·교통비·제수용품 할인·캐시백·무이자 할부 혜택 '풍성'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6.01.27 13:14:57
[프라임경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가운데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을 고려한 카드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캐시백, 상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GREAT 2016 설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가맹점에 상관없이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한 명에게 10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100만원 이상 사용한 100명에게는 5만원, 50만원 이상 사용한 100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아울러 설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3대 할인마트, SSM,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선물세트 할인·카드 결제 금액대별 상품권·각종 할인 쿠폰 증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할인점별 인기선물세트 행사품목을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여기에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주유소·고속버스·철도 업종에서 삼성카드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다음 달 10일까지 30만원·40만원·100만원 롯데상품권카드를 롯데 개인신용·체크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5000원·1만원·3만원의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슈퍼·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에서 상품권 또는 설 선물세트 할인혜택도 마련했한다. 이외에도 2월10일까지 롯데카드로 고속버스모바일을 통해 귀성·귀경기간 버스표를 누적 3만원 이상 예매 후 탑승을 완료한 선착순 고객 2만명에게 2016원을 캐시백해준다.
 
BC카드(대표 서준희)는 오는 31일까지 BC카드로 결제한 유실적 고객들에게 설 연휴기간에 볼 수 있는 'CGV 티켓 1+1 이용권'을 선물한다. 여기 더해 다음 달 14일까지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전국 명품 고택 체험권'을 준다.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설 열차승차권 5만원 이상 구입 시 10% 할인(회원 1인당 최대 5000원)과 2~5개월 무이자 할부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2월13일까지 50만원 이상 카드 이용 고객 중 150명에게 가족 외식권 1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할인에 할인을 더해주는 '2016년 새해맞이 설 이벤트'를 전개한다. 대형마트와 SSM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에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다음 달 8일까지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설 선물세트 할인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랜드리테일 소속 전국 2001아울렛,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을 통해 설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이마트, 홈플러스 설 선물 세트 행사 품목 구매 시 10~30% 할인 혜택과 구매금액대에 따른 5% 상품권을 준비했다.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에서도 설 선물 및 제수 용품 준비에 유용한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설맞이 위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