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재능기부 베트남 봉사 활동

8박10일 동안 하노이서 문화교류·초등학교 미화작업

신한생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6일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 신한생명

[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8박 10일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 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 해외봉사 활동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교내 홍보 및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