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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보금자리론 금리 0.10%p↓

아낌e-보금자리론 최저 연 2.80%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1.26 14:35:46

[프라임경제]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는 2월부터 0.10%p 인하된다.

주택금융공사(HF·사장 김재천)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2월부터 0.10%p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0.15%p 인하한데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HF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를 이용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0%(10년)~3.25%(30년)에서 연 2.90%(10년)~3.15%(30년)로 낮아진다.

다만,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자약정을 통한 '아낌 e-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3.0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HF 관계자는 "국민의 내 집 마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절감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금자리론 금리가 최저 2.80%까지 내려간 만큼 현재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분들은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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