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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3대 질병·사망 집중보장 '보험의정석건강보험' 판매

'경증·중증·사망' 단계별 보장…은퇴 후 저축·간병보험 전환 가능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6.01.13 09:47:48

현대해상이 3대 질병과 사망보장을 강화한 '보험의정석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현대해상


[프라임경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3대 질병과 사망보장을 강화한 '보험의정석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사망 선지급형 담보'를 도입해 저렴한 보험료로 3대 질병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 전액을 선지급해주며 이후 질병 사망 시 다시 가입금액 전액을 지급하는 구조다.

3대 질병 진단과 질병사망 담보를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10%정도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질병사망 선지급형 담보에 더해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특약에 가입하면 해당 질병은 '경증·중증·사망' 3단계별로 두터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대 질병 입원 및 수술 특약에 가입하면 '진단·입원·수술' 단계별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경제활동기에 각종 질병, 사망 등을 보장받은 뒤 은퇴 시기에 저축보험, 간병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80·90·100세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100세 만기 20년납 가입 시 월 10만원 수준이며, 3대 질병 진단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석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보험의 기본인 보장자산 마련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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