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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도부 차관, 건교부장관 예방

한·중 철도분야 협력방안 모색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5.28 15:15:41
[프라임경제]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중국철도부 노춘방(盧春房) 부부장(차관)이 5월28일 이용섭 건교부장관을 예방하고 한·중 양국간 철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부부장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현장, 분당선 왕십리-성수간 한강하저터널현장 등 철도건설현장을 방문했다. 또 한·중 철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갖는 등 두 나라 철도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주도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중국철도부 부부장 방한이 양국간 철도기술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는 물론 현재 발주 예정인 북경-상해, 하얼빈-대련간 중국 철도사업에 한국 진출 전망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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