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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 스카이라이프 통해 방송

만 2~6세의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1일 24시간 편성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5.28 12:31:58

[프라임경제] "이제 스카이라이프에서도 만나세요."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가 오는 6월 1일부터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채널 653번)을 통해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의 방송 송신을 시작한다.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은 만 2~6세의 미취학 아동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즐거운 학습의 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전문 채널로 광고 없이 1일 24시간 편성을 기본으로 하고, 영어 오디오에 한글 자막으로 방송한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아동 교육 전문가와 공동작업을 통해 제작, 편성돼 아동들이 도덕성, 감성, 사회성, 창의성 등을 골고루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시상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은 검증된 프로그램을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흥미롭게 볼 수 있다고 월트디즈니 측은 강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등 디즈니의 수퍼스타 캐릭터와 함께 퀴즈를 풀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미키의 클럽하우스(사진)’, 클래식과 예술작품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우는 ‘리틀 아인슈타인’, 따라하기 쉬운 동작과 노래에 맞춰 신체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는 ‘조조 서커스’ 등이 있다. 또, 곰돌이 ‘푸’ 시리즈를 3D로 제작한 ‘내 친구 티거와 푸’도 오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은 스카이라이프의 ‘스카이골드플러스(Skygoldplus)’나 ‘스카이플래티넘(Skyplatinum)’, ‘스카이잉글리쉬월드(SkyEnglishWorld)’ 패키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의 서동구 사장은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의 런칭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에게 전세계적으로 전문가들에게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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