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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몽골어 인터넷 주소 예약 등록 서비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8 11:34:52

[프라임경제]넷피아(대표 이판정)는 몽골인터넷주소 라이센스 업체인 Datacom LLC가 예약등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몽골 내 최대 도메인 전문업체인 Datacom LLC는 지난해 9월 넷피아와 몽골어인터넷주소 사업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를 해왔다.

   
 
 


넷피아 본부장 장병문 상무는 "현재 몽고 내 대부분의 ISP 및 유관업체들과의 제휴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몽골어인터넷주소 사업을 위한 기반 구축은 사전에 준비된 상태"며 "5월부터 본격 예약 등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넷피아는 3/4분기에 예약등록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멕시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본격적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러닝 로열티 수입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피아는 몽골의 IT 활성화가 가속화하면 이를 기반으로 하여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보급할 계획이며, 또한 레바논을 기점으로 한 중동, 그리고 멕시코를 필두로 남미대륙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륙 별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전세계에 자국어인터넷주소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넷피아는 코리아닷컴(Korea.com)과 손을 잡았다. 코리아닷컴은 국내 최초로 몽골어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몽골어인터넷주소는 이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코리아닷컴은 몽골어 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넷피아는 그 동안 자국어인터넷주소의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전문컨설턴트기관과 전문지로부터 우수 성장 기업으로 지목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는 현재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기업으로 국내에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밖으로 국가간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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