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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임원, 유기농가 돕기 봉사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5.27 23:32:49
[프라임경제]풀무원(대표 남승우, www.pulmuone.com)은 지난 5월 26일, 소속 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의 친환경 쌀 재배지에서 ‘유기농가 돕기 임원 봉사’를 실시했다.

   
 
 
초여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풀무원 임원들은 철원군 근남면 김형운 씨의 900평에 달하는 친환경 논에서 모내기를 하는 등 친환경 농법을 몸소 체험했다.

풀무원의 기업정신인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원들로 하여금 친환경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로하스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나눔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특히 임원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전사적으로 8개의 봉사 동아리가 활성화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풀무원 임원 봉사활동은 05년부터 매년 봄, 가을 2번씩 정례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원주, 충남 아산, 충북 충주 등의 친환경 농가에서 벼베기, 토마토 모종 심기, 사과 따기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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