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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전속모델 '라미란' 발탁

'청소·요리·베이비시터' 세 가지 콘셉트 CF 선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5.11.18 14:44:31

[프라임경제] 생활서비스 전문업체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지난 1일 올해 출시한 생활서비스 구인구직 앱 '대리주부' 첫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라미란이 전속모델로 등장하는 이번 광고는 대리주부 서비스 중 △청소 △요리 △베이비시터를 주제로 세 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광고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 대사의 중의적인 표현을 통해 모델 라미란으로 대체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반전을 느끼게 한다.

특히 '명품조연'으로 유명한 전속모델 라미란이 세 가지 다른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배우 라미란이 가지고 있는 명품배우라는 이미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그녀의 소탈한 성격이 대리주부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 특징과 맞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홈스토리생활은 지난 2008년부터 가사, 산후, 이사 등 생활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가사서비스 구직자 3000여명, 포장이사 지점 100개, 산후매니저 약 200명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생활서비스 구인구직 앱 대리주부를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 진출을 선언, 5개월여 만에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공급자(구직자)를 소개하고, 공급자에게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리주부는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동시에 여러 공급자에게 정보가 전달되고 공급자가 서비스 금액을 제시하면 고객이 가격, 구직자 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특정 공급자를 선택할 수 있는 '비딩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과 공급자 간 신뢰성을 위해 구직자 인증과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중 발생하는 파손 사고에 대비, 파손보상보험에 가입해 고객과 공급자 재산을 보호한다.

한편, 대리주부는 이번 TV광고를 시작으로 지하철, 버스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리주부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앱에 대한 상세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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