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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판타스틱 액트리스! 챠오 베트남!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5 13:28:53
[프라임경제]김아중이 한∙베 수교 15주년 기념문화 행사인 ‘2007 다이나믹 코리아 시네마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슴 아픈 양국의 과거를 문화교류의 힘으로 치유하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한 염원이 담긴 행사다.
   
 
 


시네마 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6편이 상영될 예정. 개막작으로는 <미녀는 괴로워>가 선정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로는 개막작의 히로인 김아중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올드보이>로 칸의 영예를 안은 박찬욱이 대표 감독으로 초대되었다.

김아중은 베트남 방문을 통해 한국영화를 알리는 전령사로 나설 예정이다. 천만 관객 시대를 열었으며,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 영화산업의 저력과 미래를 알릴 각오를 내비쳤다.
주최측에서는 김아중에게 ‘Fantastic Actress’라는 공식 닉네임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 및 문화교류 증진의 메신져 역할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나길 기도하는 염원의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가 홍콩, 싱가폴, 태국등 해외로 수출되면서 아시아 영화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김아중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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